개양귀비

거닐다 봄

해아심이 2021. 6. 14. 11:50

처음 양귀비꽃이라고 해서

아니? 공원에 무슨 양귀비꽃을?

말도 안돼! 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양귀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편의 이미지와 겹치기 때문이다.

양귀비 하면 또 다른 이미지는 현종의 비였던 아름다운 여인의 이미지도 있다.

하지만,

공원에 피어 있던 꽃은 '개양귀비'

관상용 양귀비이다.

개양귀비는 우미인초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

초나라 항우의 애첩 우미인이 죽은 무덤에서 핀 꽃이라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 한다. (두산백과 참조)

하늘하늘

여리여리하게 피어 있다.

□ 참고

개양귀비

• 식물명 : 개양귀비 • 과명 : 양귀비과 • 학명 : Papaver rhoeas • 종류 : 초본(풀) • 이명 : 우미인, 우미인초, 물감양귀비, 꽃양귀비 • 꽃색 : 붉은색 • 계절 : 봄 • 분포-지리 : 유럽 원산(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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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양귀비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우미인초(虞美人草)·애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높이 30∼80cm이다. 전체에 털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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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 756.6.15 '안사의 난'을 피해 도주하다 자결 아닌 자결로 비극적 종말을 맞이하다 ] 서쪽으로 도성 문 백여 리를 나오더니. / 어찌 하리오! 호위하던 여섯 군대 모두 멈추어서네 / 아름다운 미녀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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