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명언, 시 등

H43. 그냥 | 문삼석

해아심이 2022. 6. 29. 12:04

 

엄마

그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좋다.

부를 수 있을 때 많이 많이 불러볼 걸

이제는 그 엄마의 단어를

부를 수 없음이

그냥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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