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나태주, 시간의 쉼표

H508. 밥을 지어 놓고 뜸이 들기를 기다리는 잠시_2월 20일

해아심이 2022. 10. 6. 10:15

나태주, 시간의쉼표 2월 20일 

 

밥을 지어놓고 뜸이 들기를

기다리는 잠시

네가 숙였던 고개

다시 들기를 기다리는 

그 잠시

 

그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