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나태주, 시간의 쉼표

H632. 마음을 보냈으나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_5월 16일

해아심이 2022. 10. 31. 23:47

나태주, 시간의 쉼표 5월 16일 

 

마음을 보냈으나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물소리 바람소리 몇 가닥

물새 두어마리 돌아와 또

우짖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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