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나태주, 시간의 쉼표

H779. 오래 살았지만 외로움을 잘 챙겼고~_10월 4일

해아심이 2022. 11. 29. 15:37

 

나태주, 시간의 쉼표 10월 4일 

 

오래 살았지만 외로움을 잘 챙겼고

그러므로 따뜻함을 잃지 않은 사람

마주 앉아 마신 향기로운 차가 좋았고

서로 웃으며 나눈 이야기는 더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