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임서글
G166. 사랑하는 사람아
해아심이
2022. 12. 14. 17:04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무엇으로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느냐
무엇으로 우리 서로
깊어질 수 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