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임서글
57. 희망
해아심이
2022. 12. 16. 10:18
희 망
채은후
어린 아이가
새싹에게 말했다
새싹아
무럭무럭 자라렴
나는 밟혔어
그걸 듣고도 희망이 있다고
자랄 수 있다고 마래주는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