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 | 강원석
해아심이
2025. 4. 9. 08:30
밤길 - 강원석
어두운 밤길을
걷고 있는 사람아
혼자라고 생각될 때
하늘을 보아라
너를 사랑하는 마음들이
별이 되어 떴단다
석양 - 강원석
나이가 들어도
가슴 뭉클한 삶을 살아라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건
작열하는 태양이 아니라
여물어 가는 석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