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외침 | 도경수 (가사, 동영상)

해아심이 2014. 11. 17. 10:12

외침 | 도경수
*카트 OST

고단한 하루가 길고 길었던 날

한숨 가득 지친 맘을 다잡아
오늘도 내일도 또 다시 일어나

하룰 살아 가겠죠

막연한 기대도 메마른 웃음도

차츰 변해 시간이 지나가도
서러운 마음은 돋아난

상처는 사라지지 않아요

서글픈 우리 외침이 들리나요

한없이 참고 또 견뎠죠
먼 길을 걷다 어둠이 찾아와도

두 손을 잡고서 늘 함께였는데

불꺼진 창문 틈 사이 한줄기 빛

언젠가는 환히 비춰주기를
바라고 바라면 꼭 이뤄질거라

믿고 기다렸는데

서글픈 우리 외침이 들리나요

한없이 참고 또 견뎠죠
먼 길을 걷다 어둠이 찾아와도

두 손을 잡고서 늘 함께였는데

왜 아무런 대답이 없나요

왜 아무런 말 없이 숨겨왔나요

고단한 하루가 길고 길었던 날

한숨 가득 지친 맘을 다잡아
오늘도 내일도 또 다시 일어나

하룰 살아 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