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20150131]대전 전통 나래관

해아심이 2015. 2. 13. 10:02

2015.1.31

대전에 회의차 내려갔다.

잠시의 회의가 아닌 장장 7시간의 회의

 

선화동에 위치한 대전 전통 나래관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

바라본 대전의 모습들

 

 

 

선화동의 정겨운 모습이다.

예전의 대전의 선화동은 번화가였단다. 그도 그럴것이 대전역 바로 옆이니

그러나, 어디든 그렇지만, 외곽부터 개발이 시작되다 보니 지금은 도심에서 저리 시골스러운 정겨운 모습으로 남아 있다

우린 예전에 다 저런 형태의 집에서 자랐는데...

장독대도 있고, 빨래줄도 있고~

 

대전역 뒤로 해가 뉘엿 뉘엿 저물어 가는데

회의는 그칠 줄을 모르고 있다. ㅜ.ㅜ

 

대전 전통 나래관 1층에 전시된 짚 공예

저기 뒤쪽 앞에 있는 것이 계란두루미이다.

 

1층에 있는 오곡무를 슬그머니 두들겨 봤다.

소리는 청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