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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You`ve Got A Friend / James Taylor

해아심이 2015. 3. 30. 10:15

You`ve Got A Friend / James Taylor

 

 

 

 


 
네가 우울하고 힘들어서

애정 어린 관심이 필요하고
 
무엇하나 제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눈을 감고 나를 생각해봐
 
그러면 곧 내가 달려가서

너의 어두운 밤을 밝혀줄 테니까 그저 내 이름만 부르면 돼
 
그러면 내가 어디에 있든지 네게 달려와서

널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너는 알고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든지 넌 날 부르기만 하면 돼

그러면 내가 달려갈께

너에겐 친구가 있잖아

네 머리위의 하늘이 어두워져서

먹구름으로 가득차고

거친 북풍이 일기 시작하면
 
당황하지 말고

내 이름을 크게 불러

그러면 곧 내가 너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거야
 
내가 어디에 있든지 달려와서 널 만날 수있다는 걸 알고 있잖아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든지 나를 부르기만 하면

내가 달려 갈거야

 
사람들이 매정할 때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야

타인들은 네게 상처를 주고 널 저버릴 거야
 
그럴 수만 있다면 영혼마저 앗아가 버릴 테지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둬서는 안되지만 말이야


그저 내 이름만 크게 불러

그러면 내가 어디에 있든지

달려와서 널 만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잖아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든지 넌 날 부르기만 하면 돼

그럼 내가 달려갈께

 

 


너에겐 친구가 있잖아

너에겐 친구가 있잖아
 
 
 

70~학번의 벗(?) 캐롤 킹은 1960년대 팝ㆍ록의 양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송라이터의 한 사람이다.

 

전 남편인 게리 고핀이라는 작사가와 같이 만든 히트곡은

 

 드리프터즈의 <Up On The Roof>, <Some Kind Of Wonderful>, 버즈의 <Goin Back>,

 

슈렐즈의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등 하나하나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히트곡이 있다.

 

 그들은 많은 훌륭한 작품들을 양산했으나 캐롤과 케리는 부부관계를 청산하게 된다.

  이혼 후에도 그들은 공동작업을 계속했지만 그들 특유의 10대의 로맨틱한 꿈과 같은 공상은

 

꿈이 사라지는 어른이 되면서 작품에서도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캐롤 킹은 캘리포니아로 건너가 베이시스트인 찰스 라기와 재혼하여 전업주부로 생활하다가

 

1970년 작곡 뿐만 아니라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싱어송 라이터로 변모하여 음악계에 복귀한다.

 

첫 번째 솔로앨범 <Writer>는 별반응 없이 자나가버렸지만 두 번째인 본작 <Tapestry> 는 큰 성공을 거둔다.

  대 히트곡 <It`s Too Late>는 지금도 우리 나라의 올드 팝 프로그램에서는 자주 흘러 나오는 곡이며

 

제임스 테일러가 불러 대히트한 <You`ve Got Friend>역시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You've got a friend  / James Taylor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isunaman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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