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황금색으로 뒤덮힌 나무를 보았다.
허리춤까지 오는 나무도 있고,
하늘을 찌르듯 오른 나무도 있고,
정원 하나를 다 차지하려는 듯 넓은 나무도 있고...
(그러나, 자세히 보니 몇그루가 같이 있었다. )
나무의 크기는 다양했지만,
그 꽃은 한결 같이 노랗게 무리지어 피어 있었다.
'모감주나무'
염주나무라고도 불린다는 나무이다.
□ 참고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93325&cid=40942&categoryId=32699
모감주나무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낙엽 소교목. 염주나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종자를 염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교목형(喬木形)이며 바닷가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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