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황금색으로 뒤덮힌 나무를 보았다.

허리춤까지 오는 나무도 있고,

하늘을 찌르듯 오른 나무도 있고,

정원 하나를 다 차지하려는 듯 넓은 나무도 있고...

(그러나, 자세히 보니 몇그루가 같이 있었다. )

나무의 크기는 다양했지만,

그 꽃은 한결 같이 노랗게 무리지어 피어 있었다.

'모감주나무'

염주나무라고도 불린다는 나무이다.

 

 

20210627 10:05, 송도새아침공원

 

20210703 08:08, 송도새아침공원

 

20210702 08:04, 송도새아침공원

 

20210702, 08:04, 송도새아침공원

 

20210626, 08:18, 송도새아침공원

 

20210626, 08:16, 송도새아침공원

 

20210719, 07:18, 송도 새아침공원, 모감주나무 열매
20210719, 07:24, 송도새아침공원, 모감주나무 열매 안(염주나무라고도 하는데, 저 열매를 꿰었다고...)

□ 참고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93325&cid=40942&categoryId=32699

 

모감주나무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낙엽 소교목. 염주나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종자를 염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교목형(喬木形)이며 바닷가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경우가 많다.

te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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