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정철의 한글자
H220. 밥
2022. 8. 7. 22:23
H219. 창
2022. 8. 7. 22:22
H218. 들
2022. 8. 7. 22:21
H217. 키
2022. 8. 7. 22:20
H216. 문
2022. 8. 7. 22:20
H215. 길
2022. 8. 7. 22:19
H214. 집
2022. 8. 7. 22:18
H213. 풀
2022. 8. 7. 22:18
풀
정철
풀은 안다.
바람이 지나간다는 것을.
그래, 괜찮다
잠시 휘청거려도 괜찮다
뿌리만 흔들리지 않으면 다 괜찮다
풀은 안다
비는 멎는다는 것을
그래 괜찮다
비와 눈물이 뒤섞여도 괜찮다
뿌리만 떠내려가지 않으면 다 괜찮다
너도 안다
아픔은 지나간다는 것을
슬픔은 멎는다는 것을
H212. 짐
2022. 8. 7. 22:14
H211. 닭
2022. 8. 7.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