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이율님의
'가끔 이유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에 나오는 글귀이다.
밥!
이건 생존의 단어이다.
물론 다이어트의 열풍에서 그리 환영 받지 못하는 단어이기는 하지만....
예전의 첫 인사로 '식사하셨습니까?'로 인사를 나누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도 식사 시간이 되면 그렇게 하기도 하지만,,
밥은 먹고 다니니..
잘 지내고 있는지? 사는데 힘들지는 않는지?
포괄적인 염려와 걱정이 듬뿍 담긴 단어이다...
누군가에게 위로와 격려를 받고 싶은 순간
그리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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