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시간의 쉼표 1월 17일

 

하루하루의 날들은

이렇게 누더기처럼 볼품없고

구차하기까지 하다만

돌이켜보아 이보다 더 소중스러운 일이 또 없음을

뒤늦게라도 알게되어 여간 기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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