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간의쉼표 12월 21일
나도 하늘 길 흐르다가 멀리 아주 멀리 반짝이는 별 하나 찾아 낸다면
그것이 전정 너의 별인 줄 알겠다. 나의 생각과 그리움이 머물러 그
별이 더욱 밝은 빛으로 반짝일 때 너도 나를 알아보고 나를 향해
웃음짓는 것이라 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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