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네가 사는 곳에도 

눈이 내리니?

쌓이는 눈 만큼이나

너를 향한 그리움이

눈사람되어

눈오는날 눈처럼

부드러운 네 목소리가

조용히 내리는 것만 같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