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는 건

흐르는 강물과도 같은 것

떠 밀려 내려가면서도

돌아볼 수 있는 그 곳에

만족하며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만 가는 것

-원태연, 그립다는 것

 

'캘리그래피 > 원태연_오늘 여기에 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 얼굴  (0) 2022.12.21
29.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1) 2022.12.21
28. 시인들은  (0) 2022.12.21
27. 밤의 그리움  (0) 2022.12.21
26.이유1  (0) 2022.12.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