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 임도혁

이제 더 이상 방황 하지 말고 너를 가두지 말고 그만 내게 돌아와
니가 함께 있을 때 가장 너 다울 수 있는
너의 맘 깊은 곳 작은 하나까지 안아줄 수 있는 내게로
이제는 너의 집으로 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방황은 그만 끝내고
너의 집으로 와

니가 힘든 순간에 발벗고 네게 뛰어가
너의 맘 깊은 곳 작은 하나까지 감싸줄 수 있는 내게로
이제는 너의 집으로 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방황은 그만 끝내고
너의 집으로 와

너의 집으로 와 가장 너 다울 수 있는
너의 집으로 와 너를 이해할 수 있는
그냥 지금 모습 그대로
너의 집으로 와
너의 집으로 와
내 품에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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