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간의쉼표 4월 6일

 

봄마다 이렇게 서러운 것은

아직도 내가 살아있는

목숨이라서 그렇다는 것을

햇빛이 너무 부시고 새소리가

너무 고와서 그렇다는 걸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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