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의 화가 박수근의 작품 세계 / 1950년대 작품들 **
박수근(1914-1965)의 삶과 예술은 '서민의 화가'라고 한마디로 요약된다. 그는 곤궁한
시절에 힘겹게 살아갔던 서민화가 그 자체였다.
1914년 강원도 양구 산골에서 태어난 박수근은 가난 때문에 국민학교밖에 다닐 수 없었
다. 6.25동란 중 월남한 그는 부두 노동자,미군부대 PX에서 초상화 그려주는 일 따위로
생계를 유지했다.
[ 귀로 : 1953 ]
[ 금강역사 : 1954 ]
[ 기름장수 : 1953 ]
[ 꽃 : 1956 ]
[ 꽃 : 1957 ]
[ 나무 : 1959 ]
[ 나무와 두 여인 : 1956 ]
[ 노상 : 앉아있는 여인 ]
[ 노상 : 1955 ]
[ 노상의 여인들 : 1950년대 ]
[ 마을 풍경 : 1955 ]
[ 복숭아 : 1957 ]
[ 빨래터 : 1954 ]
[ 석류 : 1954 ]
[ 아기보는 소녀 : 1953 ]
* 용서를 비는 기도 *
외부 상황을 유발한
자신 안의 것에 대해 그것이 무엇이든
용서를 구하는 것을 '기도'라고 여긴다.
그럴 때 비로소 기도자는 신성과 재접속된다.
그리고 신성이 자신을 치유해줄 것이라 믿는다.
내가 치유되면 외부세계도 치유된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여기에 예외는 없다.
- 조 바이텔의《호오포노포노의 비밀》중에서 -
* 내가 잘못하면
남에게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집니다.
그 잘못을 깨달았을 때 구하는 것이 용서입니다.
잘못하고도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 더 큰 잘못이
일어납니다. 용서는 기도로 시작됩니다.
용서를 구하는 기도가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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