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2일째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가까운 여주를 둘러 보기로 했다.

 

작년에 갔었던 목아 박물관으로... 

 

 

목아 박물관 주차장에 들어서자.... 비행기 지나갔나?? 멋진 하늘길

 

목아박물관의 모든 현관은 저렇게 우리말로~ 저 뒤는 '비우소' ㅎㅎ

 

욘석 3주전부터 이 박물관에 나타 났다고~ 누구야 도대체... 저 귀여운 녀석을.. 결국 우리집 업둥이로 들어왔다

 

마음의 문으로 가는 길

 

창고 문을 몰래 살짝 열고 들어 갔더니.. 저렇게 긴 세월을 알려주듯 두툼한 먼지와 함께 있는 옛 물건들

 

처마 끝... 풍경.. 그리고 저 동자승이 봉황을 타고 피리를 부는 모습

 

미토 신창숙의 다섯번째 작품전 중에서

 

울 엄니가 딸들에게 해 주었던 베갯잇이 그대로~~ 나도 집에 있는데..

 

 비우소 담벼락에 비친 그림자 소나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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