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MT후
귀가길에 잠시 들린 신륵사
작년에 갔을 때는
노란 은행잎으로 온 바닥을 덮었었는데..
역시 겨울은 또 겨울대로
그러나, 매번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조금은 삭막하다...
초입구에서 강가를 바라보며.. 조금 시원스레 느껴지는 건 무슨 이유이지??
신륵사의 간판 은행나무.. 그 은행나무 가지 사이로 저렇듯 미륵불? 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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