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간의 쉼표
가깝지 않지요
아주 멀리 그대 살고 있기에
온ㄹ도 나 이렇게 싱싱한 풀입니다
숨소리 들리지 않지요
아스라이 그대 숨소리 향기롭기에
오늘도 나 이렇게 한 송이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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