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3일 초판 4쇄
p.227
그 동안 우리 사회는 개인의 이익을 옹호하기 위해 타인의 이익, 공동의 이익을 훼손해도 좋다.
훼손한다고 해도 추궁받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묻혀 버린다는 심리가 만연됐다.
이런 사회적 병리 현상은 친일 문제와 연관돼 있다.
p.229
친일 문제는 상당수 친일파 후손들이 여전히 사회적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노블레스 오ㅡㄹ리주'의 영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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